요즘 들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

잘 웃기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

몰론 여전히 친구없고사회성없고밤낮 바뀌어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친구한놈이 잘 챙겨줘서 이제는 진짜 많이 괜찮아졌어

자해도 끊었고

나중에 성인이 되면 내 이름으로 된 보육원을 차리고 싶어

많은 아이들을 구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지금은 최대한 밝게 지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해

내가 도움을 주는 사람중에 너네.도 있으면 좋을거같아

걔가 날 도와준거처럼. 나도 최대한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너네도 나처럼 꼭 구원자가 나타날거야. 반드시.

꼭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게.
날씨 추우니까 옷 따숩게 입고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