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이모양이지

몸 건강도 정신건강도 하나 멀쩡한게 없어

내일은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하는짓은 겨우 잠들어서 악몽꾸고 자해나 하고

하다가 걸리니까 가족이란 사람들은

화나서 그럴거면 그냥 죽지 그러냐며 말하고

그 말듣고 또 다시 생활이 엉망진창되고

이 지긋지긋한 시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