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캐릭타 설정 분석-루시아

예고한데로 오늘은 루시아의 요리 실력과 그런 상태인 이유, 변천사와 그와 관련된 루시아의 심리에 대한 추론을 작성해봄


이런 일러가 2차 창작으로도 나올만큼 루시아 관해서 공식에서 부여한 밈적인 요소로 

2차 창작이나 공식 만화(2차 창작 개그물) 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요소가 바로 루시아의 요리 실력이다.


기본적으로 루시아의 요리 실력은 상당히 처참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루시아가 요리를 하고 나면 지휘관한테 시설물 수리 비용 청구서가 날아오게 되고 

아우 기체를 가동하기 전까지 기준으론 외형도 맛도 모두 처참 했으며

아우 기체를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외형은 완벽하지만 맛은 처참하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루시아가 그렇게 요리를 못하는것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고, 루시아가 극복하고자 노력을 하기 떄문에 

작중 시간이 지남에 따라 루시아의 요리 실력은 성장을 했으나 여전히 잘한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걸 단순히 갭 제공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높히는 '밈적 요소'로 볼수도 있으나 실력이 성장하는 시점이나 성장하는 이유

그런 지점들을 생각하면 루시아 내면의 성장이나 감정 상태, 그리고 아우 이후의 요리 실력에 관련된 부분들을 알파와 비교 해보면 아우 기체를 사용하고 '지휘관의 루시아'로 다시 태어나게 된 루시아가, 알파와 차별점이 되고 있는 성격적 요소 까지 나오게 되기 때문에 


루시아 심리 사태나 감정상태 분석이건, 아니면 전에 세레나로 올렸던거 처럼 야스 할시 반응 추정이건 어떤 거든 간에 

좀 깊게 심리 추정글 적기 전에 가볍게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꺼라 생각하므로 끌고 왔다.


일단 가장 시작 지점인

홍련, 여명시절 루시아의 경우 

요리는 자신의 약점이기 때문에 극복하고 싶어 한다는 부분과,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리 하고 나면 주방이 박살이 나고

요리는 맛 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냄세 마저도 끔찍해서 독극물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제외 하면 크게 언급된 내용이 없다. 


사실 이는 크게 이상한 지점도 아닌것이, 여명이나 홍련 호감스를 봤어도 이해 할꺼고, 

아우 외전 초반 부분 봤으면 이해 할텐데, 루시아는 자신의 정체성이나 존제애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고

경험 하는 상황에 의해서 자신을 전쟁터의 '말' 중 하나, 그저 도구로 쓰이는 병사 라는 인식이 강했으며


그래서 감정 관련한 시스템도 거의 차단 해놓고 있었고 그래서 표정 부터가 차갑고 경직되어 있어 동물들도 자신을 도와준 존제여도 겁내고 무서워 하는게 홍련 시점이며,


여명 기체 몇번 쓴 시점은 홍련때 처럼 여전히 도구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긴 해도 까마귀 지휘관과 그 부대 분위기에 의해서 점점 인간적인 부분을 찾아 나가며 스스로 해어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신경을 쓸 정도 까지 인간적인 감성의 일부를 찾았지만, 그래도 스스로 한테 양갈래 처럼 에쁘고 귀여운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안어울리지 않냐고, 작전에 방해가 안되는 스타일이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는 부분으로 

여전히 강하게 박혀 있는 도구 인식이 나오고


까마귀 지휘관과의 만남으로 감정들을 제 인식 하고 스스로의 존제에 대해서도 이미 이때 스스로 정립은 했지만.

그것이 지휘관의 칼이자 동료이며 그 때문에 작전과 관련된 부분 외에 대한 인식은 어린 아이 수준의 느낌이라 까마귀 지휘관이랑 관계를 여전히 부하와 상사 정도로 인식하는게 더 강하며, 그래서 스스로 그 이상 의지 하고 있다는걸 인지 하지만 감히 언급을 하지 못하는 상태 라는 언급이 나온다.


이렇게 홍련 여명 시점에선 군인의식, 자신이 도구라는 의식이 매우 강해서 인간적인 감성에서 요구 되는 부분과 더 동떨어저 있고, 이렇다 보니 세부 사항같은거 생각하기 보단 부족하니까 단련 해야지 라는 생각이랑


특출난 부분인 '작전과 전투'는 특별히 어떤 교육을 받은게 아니라 그저 끊임 없이 사지에 던저지고 작전 나가고 반복하면서 쌓인 능력이라 '어떻게' 보단 '일단 해본다.' 라는 생각이 합처진 결과 라는 생각이 든다.


즉 이 시점에서의 루시아의 요리 실력이 보여주는 면은, 스스로가 도구라는 의식이 중점에 다른 인간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씩 깨어나고는 있어도 군인으로서 삶이 주였기 떄문에 그에 따라 행동하는 루시아의 초창기 모습 또한 보여준다 생각함.


저렇다 보니 비주얼적인 부분도 신경 안써서 비주얼도 최악인 요리가 탄생했을것이라고 보고.


그리고 저때는 왜 루시아의 요리가 끔찍한지에 대해선 아무 언급이 없었다.

그나마 추정 가능한 사항 하나라면 아우 기체의 숙소 대사를 통해 홍련 여명떄는 

온도 조절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는걸 추정할수 있는 정도.


온도 조절 부분이 음식의 외형 적인 부분에서 끼치는 영향과 

아우 기체 이후 부터 루시아의 요리에서 '외형'은 완벽해젔다는걸 생각하면 나름 일리는 있다 생각한다.


그걸 제외 하고 더 자세한 부분은 


아우 기체 나오고 나서 얻은 버블댄스 스킨 스토리에서 루시아의 요리가 왜 끔찍한지에 대해 언급돤다.


바로 있는 양념이나 조미료를 전부 요리에 쏟어 넣기 때문이었다.


여기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과거 루시아가 지구에서 루나와 함께 보호 받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 남던시절에 

살기 위해 나뭇잎도 먹고 먹을수 있는건 대부분 먹고 살아남았었다.


그 당시에 그렇게 맛이 없었던 나뭇잎에 소금 좀 첬다고 맛있어 젔다는 사실에 감격한 나머지

'조미료는 좋은것이다.' 라는 생각이 생기게 되었고.


'좋은것이니 많이 넣으면 맛있어 질것이다.' 라는 판단으로 요리 할때 주방에 보이는 조미료란 조미료와 양념이란 양념은 다 때려 넣기 때문에 끔찍하게 맛이 없는 요리가 나오는 것이었다.


저렇게 처박고도 겉모습은 멀쩡한게 더 놀랍지만, 결국 루시아가 요리를 못하는 이유는 저것 하나였기 때문에.


조미료로 맛을 내는 작업을 지휘관이나 다른 사람이 해준다면, 해당 사람의 실력에 맞춰서 먹을수 있거나 맛있는 요리가 나온다. 실제로 버블댄스 스토리 안에서 지휘관이 맛내기 작업하는것으로 무사히 식량을 낭비하지 않을수 있었다.


그리고 주방이 박살 나는 이유는 이게 대체 뭔가 싶은 이유였는데


루시아가 '재료 손질 결과물.' 만 보면 최정상급 쉐프들 만큼 깔끔하고 좋은 손질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손질 방식이 제정신이 아니다, 재료를 '공중에 던지고' 떨어지는 동안에 칼질 한다.


것도 식칼로 하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침식체 썰때 쓰는 그 태도 그대로(물론 세척은 한다) 사용해서 손질을 하니

당연히 주변 기물도 태도에 같이 갈려서 다 박살날수밖에 없다.


버블댄스 스토리 안에서 식칼로 하게 설득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그렇게 해도

'평소랑 다른 길이의 칼이면 훈련이 되겠다.' 는 식으로 말하고 똑같이 재료 던지고 칼질한다.

식칼이라 그나마 덜 파괴되도 주변 박살 난건 동일한건 덤,


홍련 시절 비밀 파일 중에 요리 하다 주방 폭파시킨 전적이 있다 나오는데, 처음엔 단순히 온도조절 잘못해서 터트렸겠거니 했는데, 이쯤 되면 칼질 하다가 기구 파손으로 가스유출+스파크로 인한 폭발도 가능성 있아보인다.


이렇게 루시아 아우 기체를 사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까지 기준으로 루시아는 


홍련 여명때에 비해서는 확실히 성장한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아우 시점 루시아는 


아우 기체를 사용하면서 홍련, 여명시절 기억과, 알파의 자료와, 루시아가 까마귀 소대에서 지내며 쌓인 기억들을 기반으로 새로 탄생한 루시아 이고, 아우 기체를 입었던 시점의 루시아(홍련,여명)은  여전히 도구 인식이 남아 있긴 해도, 스스로 자산의 정체성과 있을 곳을 정의해서, '지휘관님의 루시아 에요.'라는 결론을 내렸다.


단순히 상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군인의식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이 있고자 하는곳, 곁에 있고 싶은 사람을 정해서 스스로의 정채성을 확립한 대목인데, 이걸 통해서 전과 비교 하면 좀더 사람 다워지고 스스로도 생각하는 하나의 인격체 로서 제대로된 걸음을 딛은 시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음을 걷고 난 루시아를 기반으로 탄생한 현제 아우 기체 이후의 '루시아' 도 여명 홍련때에 비해서 좀더 사람 다워젔다고 생각하고, 그 대목을 보여주는 지점중 하나가, 해어스타일에 대한 반응이라 생각함. 


아우의 헤어스타일은 여명때 처럼 트윈테일이지만, 여명때는 스스로 한테 어울리지 않는단 생각에 수정을 하려고 했다가 미수르 그첬지만, 그때의 트윈테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택은 지휘관이 어울린다고 해준 사실이 가장 컸었던 반면에, 현제 루시아가 트윈테일을 하고 있는것은, 스스로 생각했을때 맘에 드는 해어스타일이 트윈테일이기 때문이다.


이걸로 이전엔 스스로의 의사 보다는 자신이 신경 쓰는 사람의 의사가 더 중요해서 주체적인 인식이 부족한 면이 표현되었다면. 지금 아우의 경우 저 헤어스타일을 가장 맘에 들어 하는 이유가 지휘관과 관련이 될수는 있지만, 결국 그 결정은 스스로의 의사로 내렸다는 점에서 좀더 주체적인 인식이 늘어났고, 그걸 다르게 말하면 스스로를 단순히 도구로 보며 다른것 보단 지휘관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 부모를 따르는 어린아이 같은 의식이 줄어 들었다는것을 나타낸다 생각함.


아우 기체 이후 루시아의 요리가 외형적으로는 그래도 괜찮은 이유가 단순히 성장을 보여주기 위한 걸수도 있지만,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때 외형도 신경을 쓰게 된다는 점에 기인해서 생각해보면, 이러한 부분 또한

이전에 군인의식과 도구 의식이 좀 더 강한 시점에선 '먹을수 있으면 괜찮은거 아닐까.' 라는 느낌으로 외형에 신경을 덜쓰다

경험들을 통해서 생긴 좀더 인간적인 감성의 영향으로 외형도 신경을 쓰게 된 결과 일 수도 있지 않을까.


루시아의 요리 실력은 이 지점에서 더 발전같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가.

한섭 기준 올해 새해 이벤트와 발렌타인데이 스토리에서 루시아가 그래도 나름대로의 발전이 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새해 이벤트 루시아 식당에서 보면.

요리를 아예 못하는게 아니라 요리 속도가 남들의 2/3으로 나오는데 

이때 이유를 보면 요리를 못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시도를 가끔 해서 오래 걸린다는 식이다.

즉 조미료 착각만 안하면 사람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루시아가 팀원들과 지휘관한테 줄 선물로 요리를 할 생각을 하고 '팝콘'을 튀기게 되는데

그때 이야기로 '조미료를 다 넣는다고 맛있어지는게 아니란걸 인지 했다.' 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물론 적당한 양을 넣는게 어려워서 저걸 알아도 여전히 요리는 어렵게 느낀다고 하지만, 저정도면 레시피만 있다면 그래도 사람이 먹을 음식은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미 프로세스가 정해진 팝콘을 만들때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만 만들었으나, 루시아의 저 '극한의 탐구자.' 가 여기서 고개를 내밀게 되면서 루시아는 팝콘에 여러 조미료를 시도 해보고, 여기서 호불호 심하게 갈리거나 아님 누가 봐도 실패할만한거 까지 다 시도해봐서 실패작이 일부 나왔을분,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무사히 괜찮거나 심지어 맛있는 것도 나온걸 봐선


확실히 이전 처럼 양을 생각 안하고 다 떄려 붑는 시점과는 느낌이 달라짐,

그리고 이 시점이, '루시아-아우'가 '루시아-심홍지연(수영)' 즉 알파와 확실하게 다른 성향또한 지녔단 부분을 들어낸 지점이라 생각함.


오픈 부터 한 할배들은 알텐데 초창기 발랜타인때 알파가 보낸 초콜릿이 뭔가 이상한게 아니라 

정상적인 밀크초콜릿인데, 단지 현제 지구에선 우유를 구하는게 극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코코넛 밀크를 사용해서 만든 밀크 초콜릿이라, '알파는 요리 멀쩡하게 하나보다.'  '이렇게 변형 하는거 보면 요리 잘하는듯?' 이라는 생각이 퍼진적이 있는데


루시아 식당 이벤트때 루나의 증언으로 이게 사실이 아닌게 들어났다.

'좋게 말해도 절대로 잘하진 않는다.' 라고, 그래도 잘 하지 못한다 정도지 아예 사람이 먹지 못할 수준까진 아닌거 같긴 하다만, 확실히 잘하는 쪽은 아니다. 사실 이상한일은 아닌것이, '루시아'가 요리를 이유가 된 기억은 사람 시절의 기억이라 


모든 '루시아'가 전부 공유 했을테니 알파도 그 '조미료의 함정'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걸렸을꺼고, 벗어나고 나서도 조절 문제로 요리를 잘 못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니까.


그런데 성격적으로 둘이 확연하게 갈리는 부분이라고 하는 이유는, 알파는 그래도 말그대로 조절이 문제지 새로운 시도를 해봐서 망하는 경우는 없는것으로 보인다, 루나의 언급에서도 그런 내용은 없었고, 저때 보낸 밀크초콜릿만 봐도 


'구하기 힘든 재료'가 변경된거 제외 하고선 특별한게 없었다. 즉 가능한 한 기본에 맞춰서 만들어젔단 거다.


그에 비해 루시아는 마치 호기심에 가득찬 어린아이 처럼 조미료를 넣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란걸 알고 난 이후에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떨까 하면서 이것저것 직접 시도를 해보고 있다. 


아우 기체 이후의 바뀐 전투 스타일과도 관련된 부분으로 루시아는 '아우'로 다시 태어난 이후 좀더 사람적인 감성을 획득하고 나서 호기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새롭고 다채로운걸 시도 해보는 성격이 생겼다는걸, 저 현제 요리가 실패 하는 경우가 있는 이유와 바뀐 전투 스타일을 통해서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후에 더 발전한 부분으로 나오는건 현제 중섭유저들만 받았을 최신(한섭은 2024년에 받을 예정)루시아 기동일 편지로 온 '밍밍한 요리.' 인데

요리 자체가 좀더 복잡한 요리로, 리브와 리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으나, 간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나도 조심스러운 나머지

이전의 조미료 태러와는 반대 방향으로, 너무 적은 양을 사용해서 밍밍한 결과물이 나왔다.


이걸 감정 성장 부분과 엮는건 이전 '세레나와 폭풍 이야기' 처럼 어느정도 비약이 들어가기 때문에 별로 달갑진 않지만.

굳이 서술을 하자면 좀 더 단계가 높고 복잡한 시도를 조심스럽게 해가고 있는것으로,

인간적인 감정의 부분에서 그런 '복잡한 감정'을 말하면 대부분 '연애'와 관련이 된다, 사랑이건 애중이건 무었이건 간에,

즉 비약을 좀 섞어서 말하자면 저때의 요리는 루시아가 성장해서 그런 부분들도 조심스럽게 시도 해보고 있다는 표현으로 볼수 있고. 


루시아 연애 감정이나 정실 어필 같은거 언급 할때도 사실 지금 기대하긴 이르다 라고 하는 이유중 하나가 스스로 연애적인 감정이란걸 제대로 인지는 하고 있으나. 첫 만남 부터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동료였고, 그렇기 떄문에 지금 상황에선 스스로의 감정을 접어 넣고 있는게 루시아인데 


개인적인 추론으론, 그렇게 자신이 느끼는 느끼는 사량이 연애적인것도 내포한다는걸 확실하게 꺠달았어도.

스스로 알고 있는것 자체가 작전이나 그런쪽 지식에 치중한 결과, 지금 지휘관의 목표를 이루기 전에 다가갔다가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믿음직한 동료이자 충성스러운 부하라는 입장마저도 어색해질까봐 나아가지 않고 묻어두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렇게 조심스럽게 시도 하면서 이것저것 다른것도 좀 더 잘 이해 하는 과정에 있는게 아닌가 싶음.


그렇게 스스로의 다른 가치들도 이해 해서 저 입장이 조금 어색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고 자신이 지휘관 곁에서 멀어지진 않을꺼란 생각을 가지고 직접 좀더 사랑을 표현하게 되면 좋겠다.


루시아랑 지휘관 간의 관계가 더 발전 하려면 무조건 둘중 한명이 더 다가가야 하는데 

리브나 세레나 같은 다른 히로인들과 루시아의 차별점이, 그녀들은 직접 행동 했어도 결국 지휘관이 다가갔거나 아니면 다가가야만 하는 상황인 순애물이면 


루시아는 아우 기체로 갈아 탈때, 이미 스스로 직접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준 히로인이라, 신기체 스토리 나올떄도 그런 부분을 살려서 정실 어필도 루시아가 직접 다가오는게 나오면 좋겠다.



뭐 사실 신기체 나와서 아우기체 때나 백야 기체때 리브가 한거 이상으로 어필 해주기만 해도 충분히 만족할듯,

스스로를 좀 더  다른 가치도 있는 걸 인지 하고 다가와서 깊은 사랑 표현같은거만 나와줘도 바로 보조기 까지 씃+각 볼 자신 있음



분명 12시 전엔 쓰겠지 라고 했는데 하.... 생물 키우는게 일 한번 터지면 변수 여러게 연달아 터지는 경우가 있고 하필 그게 딱 오늘이라 ㅅㅂ..... 늦었다.

루시아 한테 미안하니 빙속분쟁 리트나 해야겠다.


개인 기록용 캐릭터들 설정 분석및 추론


루시아 

https://arca.live/b/punigray/101678150 - 전투 방식과 감정 상태에 대한 약간의 추론(신기체 나옴 어떨것인가)


세레나

https://arca.live/b/punigray/102296556 -세레나 심리나 감정 상태 추론

https://arca.live/b/punigray/102634999 -만우절 기념- 세레나와 그녀의 대사에 자주 나오는 폭풍에 관해

https://arca.live/b/punigray/102786880 -매우 뜬금 없지만 세레나와 야스를 하면 어떤 반응일까

https://arca.live/b/punigray/102870915 -세레나가 정말 수격자일까.


리브

https://arca.live/b/punigray/83123526 - 백야 외전 보기 이전에 작성한 리브 심리에 대한 약간의 추론

https://arca.live/b/punigray/103005382 리브 유광기체가 해방 될수록 노출이 늘어나는 이유는 이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