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섭 기준으로 물리 파티에 쓰였던, 혹은 지금도 쓰는 캐릭터는 위와 같음
사실상 전원임


진공형 패시브: 데미지 20% 증가

장갑형 패시브: 타격한 적 받는 데미지 20% 증가 디버프 부여
보조형 패시브: 치유량 20% 증가


1) 나나미 풍폭(장갑형)



권장 랭크 S 이상



방깎 셔틀


파란색 스킬볼이 3체인, 스킬 만렙 기준(국경 버프와 공명 제외 시)30% 방깎이 있고,
주로 5성 무기를 쓰는데 5성 무기는 타격시 30% 확률로 방깎 5%(최대 25%)를 부여함
B나나미는 QTE가 11타이기 때문에 5성 무기 효과를 굉장히 잘 받는 편


단 이후에 로제타 나와서 SSS를 찍었다면 쓸 가치는 0에 수렴함
대신 그 전에는 안 쓸 수가 없고 SSS 미만 랭크라면 환통 등에서 쓸 일이 생김



2) 나나미 펄스(장갑형)



권장 랭크 S이상

얘는 화속 서폿인데 왜 쓰냐 할수도 있는데
얘도 5성 무기를 들면 물리 방깎을 할 수 있음
S나나미는 QTE가 6타지만 B나나미보다 범위가 훨씬 넓고 막타로 적을 날리거나 하지 않음
따라서 분쟁처럼 잡몹이 많은 곳에서는 충분히 기용할만은 하고
태생 S다보니 획득 시점부터 장갑형패시브 효과를 받을 수 있음


단 꺼내서 썼을 때 물리팟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도 하고
분쟁 8웨이브째에 보스가 등장하게 된 이후부터는 B나나미 11타 QTE로 방깎을 하는 게 보스를 훨씬 빨리 조지기 때문에
물리 서포터로 오래 쓰인다고 보기는 힘들다



3) 카레니나 폭렬(진공형)




권장 랭크 SSS~SSS+

물리 서브 딜러 겸 몹몰이 셔틀임


파란 색 스킬과 QTE가 몹몰이 효과가 있는데,
지금 중섭 기준으로도 QTE에 몹몰이가 달린건 이 캐릭터 뿐임
분쟁에서는 물리 이외의 속성 파티에서도 캐릭터 출시가 안 돼서 파티 완성이 불가능했을 시절에 한 자리씩 꼽사리 껴서 쓰기도 했다
대신 진공형이 2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3캐릭터 모두 포지션이 다를 것이 조건인 리더 스킬은 효과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지금은 중섭에선 반쯤 은퇴했다고 봐도 무방한데 1년 이상은 잘 썼음

지금도 개편된 무기공명 시스템 하에서 B리브 무기공명이 안 되어 있던지 해서 딜량 보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B리브 대신 쓸 가치는 있음


4) 로제타 블리자드(장갑형)


권장 랭크 SS~SSS 


물리 방깎 셔틀 겸 몹몰이 셔틀 겸 서브 딜러


사실상 B나나미와 A카레를 은퇴시킨 장본인이라고 볼 수 있다
SS 랭크에서는 방깎 72%,(무기 20% + 통찰의 창 24%(레벤후크 4세트 효과 포함)+20%(캐서린 2세트)+8%(무기공명)),
SSS 랭크에서는 통찰의 창 효과가 2배로 적용되기 때문에 96% 방깎을 혼자서 걸 수 있고,
파란볼에 크진 않아도 몹몰이도 달려 있고 캐릭터 패시브 설계 상 딜량이 낮은 편이 절대 아닌 데다가
이후에 본인 펫도 출시되는데 이 펫과 시너지 효과로 로제타의 딜링 능력이 더 극대화됨

따라서 현재 중섭 시점엔 SS 정도만 되어도 A카레를 기용할 이유가 거의 사라지고 SSS를 달면 B나나미도 쓸 이유가 사라짐
그래서 B리브를 쓰는 것


5) 카무이 중능(장갑형)


권장 랭크 S~SSS 정도

슈아부수기 서포터 + 비비기 요원


기본적으로 QTE에 방깎 10%와 4초간 스턴이 달려 있으며 슈퍼아머를 잘 깨는 편임
환통 보스 중 무사시는 장갑형에게 받는 데미지가 증가하고 슈퍼아머(체력바 밑의 노란줄)이 깨졌을 때 스턴+받는 데미지 증가 기믹이 있기 때문에
QTE로 방깎 + 슈아깨기 후 그로기에 걸린 무사시를 스시아로 원콤낼 때 주로 기용함


단 중섭에선 종급 환통에서도 굳이 A카무이 없이 원콤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캐릭터 풀이 늘어난 이후에 쓰는 곳은 보통 바벨탑 같은 고난이도 컨텐츠임
성공 시 무적시간이 굉장히 길며 난이도도 낮은 깔아두기식 패링과 아돌프 2셋을 사용해 회전률을 늘린 궁극기 무지성 난사로 웬만한 좆같은 패턴과 물량전을 파훼할 수 있음


꼭 키워둘 필요는 없지만 키워놓으면 요긴하게 쓰는 캐릭터 중 하나



6) 아이라 과채(장갑형)


권장 랭크 SSS

방깎 + 슈아부수기 + 몹몰이 서포터


기본적으로 QTE에 방깎 10%가 달려 있는데 장갑형 QTE 중에서 첫 타격까지의 딜레이가 가장 적어서 방깎을 가장 빠르게 걸 수 있음
따라서 환통 저단계 순삭용으로는 잘 기용되는 편이고
또한 코어패시브(3체인 + 파란볼)는 광역 몹몰이용 기술인데
SSS를 달면 코어패시브에도 15% 방깎이 달리게 됨
또한 본인 무기에는 슈퍼아머가 있는 적에게 주는 데미지 증가 + 슈퍼아머를 깼을 경우 스턴이 달려 있어서
A카무이와 함께 무사시 같은 걸 잡을 때 슈아부수기 요원으로 기용한 역사가 있음


다만 현재 중섭 기준으로서는 세 역할 모두 좀 애매하기 때문에 고정 일자리가 있다고 보긴 힘들고(환통 저단계 정도)
궁극기가 시전 시간이 길고 시전 중 무적이라
A카무이와 마찬가지로 궁 회전률을 올려서 바벨탑 비비기 요원으로 쓰는 정도인데
궁극기가 조작감이 애미애비 둘다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밥값 정도야 하겠으나 투자 가치가 높다 까지는 잘 모르겠음




7) 리브 식암(보조형)



권장 랭크 SSS


물리 힐러+토템


기본적으로 해당 캐릭터가 기용되는 이유는 SSS 패시브(필드에 나와있지 않을 시 물리 피해 10%증가)와 힐러라는 점 때문임
스시아를 예로 들겠지만 대부분의 딜러가 비슷한데, SS 패시브에 빨간볼 사용 시 4초간 물리 피해 10% 증가 효과가 있음
SSS 이상의 B리브는 팀에 넣어만 놔도 같은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대부분 4다빈치 세트를 껴놓고 사용하게 되는데,
다빈치 4세트 효과는 끼고 있는 캐릭터가 QTE로 등장할 시 다른 캐릭터 QTE 강제 활성화, 세 캐릭터 모두 필드에 있을 시 조작 중인 캐릭터 공격력 20% 증가 효과임
따라서 B리브가 필드에 나왔을 때 공격력 20% 증가, 나오지 않았을 때 물리 피해 10% 증가이므로 거의 무조건 딜러의 SS 패시브 수준 또는 그 이상의 토템 능력이 보장됨
따라서 SSS랭크 이상의 로제타가 파티에 들어갈 경우 다른 방깎 요원이나 서브 딜러가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B리브를 컨텐츠 불문하고 거의 무조건 기용하게 되어 있으며, SS 정도라도 컨텐츠에 따라서 기용할 가치가 충분함


또한 추후에 무기 공명이 개편되는데, 그 시점부터는 사실상 힐러 쿼터제 수준으로 힐러의 기용 가치가 증가함
보조형 전용 무기공명 효과에 모든 아군 공격력 8% 증가, 치유를 받는 대상의 공격력 10% 증가 옵션이 추가되기 때문에
전용무기 2공명 이상 힐러가 파티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공격력 18%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음
그리고 전용무기 공명을 안 하거나 로제타가 SSS 미만인 경우더라도 어차피 힐러가 아예 무쓸모인 건 아님
힐의 유무가 파티 유지력과 안정성에 기여하는 바가 생각보다 굉장히 크기 때문에 힐러를 배제하면 유리대포 한대만 파티 식으로 운용해야 되는데
그런 식으로 운용해서 문제가 없는 건 끽해야 환통 정도임
환통만 할 건 아니잖아



8) 리브 앙광(보조형)




권장 랭크: S 이상

환통 저단계 딜러, 비비기 요원


사실 "물리 서포터" 라고 하기엔 애매함
분쟁에서 쓸 일은 아예 없다고 생각해도 되고, 환통 고급 저난이도에선 빨간볼이 사실상 즉발 + 본인 딜이 꽤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교대기(빨간볼 3체인)로 등장 후 빨간볼 3체인 난사로 환통 저단계 순삭용으로 쓰이기도 함
또한 힐량 자체가 굉장히 높고 궁극기가 무적까진 아니지만 75% 데미지 감소 + 슈퍼아머 적용이며 시전 시간이 길어서
바벨탑 같은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거지같은 패턴을 비비거나 다 죽어가는 아군을 새것처럼 만들 수 있음


다만 환통 종급 정도 되면 S리브로 저단계 순삭하기는 어렵기도 하고 바벨탑 같은 컨텐츠가 항상 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태생 S라는 걸 감안했을 때 섣불리 추천할만한 캐릭터는 아님
지뢰 까지는 아닌데
그냥 딜 센 치치 느낌이 아닐지
그게 지뢰인 거면 어쩔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