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한글로 읽겠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뒤로가기 누르시믄 됨
18장 뿐만 아니라 17장 스포도 있기 때문에 주의


우선 이 앞부분을 보고 오면 좋음
1 : https://arca.live/b/punigray/43311786
2 : https://arca.live/b/punigray/43330935












나나미는 게슈탈트가 예측한 인류가 살아남는 가능성 '0.031%'를 찾기 위해서 세계 온갖 곳을 돌아다니고
다른 행성이나 우주에서도 방법을 찾음


그러다가 타 차원, 우주의 ? 이 부분을 확실하게 해석하지 못하겠는데

게슈탈트의 도움을 받아 다른 차원에 간섭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냄





그리고 다른 세계관에서 지휘관을 찾았을 때, 지휘관은 파오스 사관학교의 생도였음

젊었을 무렵의 지휘관을 찾은 것



나나미가 지휘관에게 말을 걸었을 때, 지휘관은 창 밖으로 별을 바라보고 있었슴

나나미 : 지휘관, 지휘관~!

지휘관 : 누가 나한테 말을 걸고 있어, 넌 누구지?

나나미는 이내 아직 이때의 지휘관은 자신을 모른다는 걸 깨닿고


나나미 : 난 지금 지휘관이 바라보는 '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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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한 시간선을 우주를 통해 탐험할 수 있었지만, 원하는 파트로 갈 수는 없었나봄


머레이를 만나서 형을 잘 지켜달라고 조언하고

17장 무렵, 지휘관이 혼수상태에 빠져 있을 무렵의 자비로운 자를 만나서 지휘관을 깨워달라고도 함



나나미가 하고 있는 일은, 게슈탈트가 추론하기에 미래에 닥칠 재앙을 막기엔 턱없이 부족한 힘이라고 했슴

하지만 나나미는 헛된 투쟁이라 할지라도, 실제로 미래가 바뀌었고 (자비로운 자가 지휘관을 혼수상태에서 회복시킴)
(이 부분이 또 분기점이라던거 같은데 확실히 얘길 못하겠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함




그렇게 나나미는 자유를 희생하여 다른 세계선에 간섭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우주를 항해하면서
미래를 바꾸는 여정을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