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관통하는 주인공 캐릭인데

진짜 존나 완벽하게 상위호환 개체로 다시 태어나려고 조져버린게 마음아픔


스토리야 맘에 들긴 한데


아우가 홍련보다 하위호환인 점이적어도 하나 둘 정도는 있어야

나중에 위기에 닥쳤을때 홍련의 의식의 바다 속에서 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고

보란듯이 극복해서 홍련이 아직 아우의 의식의 바다 구석에 남아있고

홍련도 본인이고 아우도 본인이고 전부 나다.

이런 전개가 또 씹덕의 갬수성을 자극하는 뽕 요소인거신데요..


지금은 아우 대사로만 보면 루시아고 홍련이고 자시고 까마귀 소대 3회차 지겨운것이에요 하와와

나는 홍련보다 적극적임 ㅋㅋ 이도류 병신이랑 급이 다름 날아다니는 냉각기도 있음 어쩔몰루~하면서

홍련이랑 아우는 철저히 다르다고 선 딱 긋고

화합의 기대가능성을 완전히 끊어버린게 맴찢임


이렇게 매몰차게 버렸어야 했냐?

걍 여명이랑 홍련 걍 파쇄기에 갈아버리지 그랬냐 시발

이제 언급도 없을거잖아 시발 ㅠㅠ 끽해야 소대원들이랑 다니면서 살짝 어색한 묘사로 간접적으로나마 하지

아것도 곧 사라질 것 같은데


주인공 취급이 너무 냉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