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곡vs지휘관구도는 인간찬가에서 많이보는 구도라고 생각하는데

빌런이 절대적인해답을 내놓음->주인공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얘기하며 극복하겠다고함->빌런줘털리고 나중에 주인공이 실제로극복함
이게 보통이라서 곡의말이 결과적으로 틀린게되는데..

다만 그냥 이런구도 외적으로도 저런빌런이 이해못받는이유는
그냥 씨발 지혼자 세상통달했다고 깝치는게 문제임

거의 대부분 인류가죽는게답이다.. 이지랄하는데 뭐 요즘 지구꼬라지보면 그게맞는말같은데
 
곡카스같이 "인류를 위해서" 차라리지금죽는게 낫다는 새기들의 문제점이뭐냐면

그걸 니가 왜정하는데 씨발년아?하면 할말이없음

엄청나게커서 극복할수없는절망->살아있는게 고통이니 미리죽어서 빨리편안해지자 이게 골자인데 살아서발버둥치던 아님니말대로 ㄹㅇ먼저뒤지던 아니면 뭐 절망에뛰어들어 그거에동화된다던가 걍 개인이 취할 선택지는 한없이 많은데

그 선택지를 지혼자 그게아니고 이게절대적인답이다인간들아.. 하고 머리돌려다가 답 찍으려고하니 이해가 안가는 거임

뭐 그게 당시에 정답일순있어 근데 단순히 반골성향있는놈도있고 아니면 지가모르는방법으로 다른답을찾는놈도 분명히있을테니까..

거기다 이런창작물에선 결국 이런애들 쳐발리고나서 결말이나 근처가면 틀렸다고 알아서 증명해줌

실제로퍼니싱도 매버전마다 구룡에서 자면서 뷰지 긁는 곡카스 대가리 지휘관이 망치로깨면서 고난극복해나가고있는데
 
그나마 흠.. 이정도면 그렇게생각하는거 인정이지.. 하는애들도있는데

곡은 ^세계여행(다돌아다닌지도모름)하면서 깨닳았다도르^-->이건 걍 존나게뻔한래퍼토리라 신물남  ^친한친구잃었다도르^인데

개씹창인생살고도 구조체되고 싸우는 주인공캐릭들에비해 걍 동기당위성부터 존나게부실한거같아서 더 이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