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계 초기 깨구락지 잡다가 런하고

비요 막차 때 복귀한 뉴비가 생각한

유입, 복귀가 느낄만한 진입장벽을 서술해봄


한줄요약하면

  "돈만 박아서는 시간단축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걸로 귀결된다고 봄


아래의 모든 내용은

  '과금해서 육성 좀 빨리 해야지'

가 기본 전제로 깔려있다는 가정에서 시작함



1. 깡블카 구매 효율이 나락이다

이 게임 가장 큰 BM 특징은

- 깡트럭은 비싸지만?   패키지를 극효율로!

- 한번에 지르면 적지만?   시간을 들이면 많다!


저대로면 패키지 사고 깡블카 안살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아니지.

유입은 사지. 캐릭이 없으니까 뽑아야지 ㅋㅋㅋ

패키지만으로 캐릭을 막 숨덩숨덩 뽑아제낄 수 없자나?


    '아-- 얼른 파티 만들어서 키워서 자리 잡아야지'

  >>  이거 어지간해선 안되는거 하더놈들만 알자나 ㅋㅋㅋ


2. 꽤 만만치않은 캐릭터 비용

1번에 자연스레 딸려오는 문제읾

보통 유입들은 복각 픽업으로 신캐를 뽑으려한단 말이야?

근데 복각은 70퍼 픽업이라, 픽뚫이 있거든 ㅋㅋㅋ

근데 블카 가격도 만만치않다??  부담이거등


70퍼를 안돌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건 유입들한테 더 큰 문제일걸??


3. 절대적인 육성시간 요구량

뭐, 여차저차 힘들게 캐릭을 뽑았다고 하자

근데 이 게임 육성이 유입 입장에서 만만치않더라

너트도, 강화재료도, 경험치도, 전부 혈청으로 벌어야하고

혈청? 또 시간재화죠?

블카로 혈청 구매하는대도 한계가 있고

설령 구매한다해도, 블카 가격이 또 부담이 되지




결국 단기적으로 보면

    1. 비싸서 캐릭은 못뽑고

    2. 캐릭이 부족하니 게임을 온전히 못즐기고

    3. 패키지만 지르고 존버하라고 말한다??


대충 보면 숨이 턱 막히거등

물론 이벤트들은 체험캐를 제공해서

어느정도 사용도 해보고 재미도 붙여볼 수 있는데

결국  '시간' 이라고 하는 허들에 부딫히는 순간이 오더라고


결국 이를 극복하려면

    1. 시간을 소모하는걸 받아들이거나

    2.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버티거나

가 수반되어야한다고 생각함


참고로 작성자는 후자엿슴

한섭에 이거 들어올때까지 숨 참는다  흡


글이 좀 두서 없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점도, 받아들이는 정도도 다를 수 있을거 같음

너무 커뮤에 적힌 말에   '아 그런가?'   하고 휘둘리지는 말자

읽는 사람이 하는 생각이 대충 맞을거임 ㅋ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우리 차분한 마음으로 조금씩 천천히 해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