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서아와 성준이가 사귀기 전인 시점
대회에서는 생략되었던 3개월사이에 있던 일
오늘은 중혁 삼촌의 생일이야!
그래서 김컴 멤버들이 다 모여서 축하해 주기로 했어.
중혁 삼촌은 먼 던전을 클리어하는 임무를 배당받았어.
덕분에 그동안 우리가 파티를 준비할 시간이 생겼지.
(헌터 협회에서 꽤 높은 자리를 차지한 상아이모가 힘을 조금 쓴 건... 비밀이야.)
우리는 아카데미에 등교해야 했기에 어른들이 파티를 준비하는 동안 수업을 받고, 선물만 챙겨서 파티장소로 모이기로 했어.
아저씨가 뭘 좋아할 지 몰라서 샤론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샤론은 유성준에게 물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어.
하긴, 자기 아빠 일은 유성준이 더 잘 알겠지.
" 거기! 집중해!"
아이템이나 성유물에 관해 가르치는 유미아 선생님이 말했어.
미아 선생님은 중혁 삼촌의 여동생이야.
유성준의 고모인 셈이지.
"자 아이템은 여러 분류로 나뉘는데..."
선생님의 스킬은 인벤토리,
입에서 아이템을 꺼낼 수 있어.
덕분에 직접 보여주시면서 수업을 해서 수업이 한층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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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났어.
나는 유성준에게 달려가 물었어.
"유성준~ 중혁 삼촌은 어떤 거 좋아해?"
"응? 아빠는 게임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게임을 사주기에는 아빠가 없는 게임이 없어서.."
유성준은 짐짓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어.
나도 고민하기 시작했지.
중혁삼촌이 좋아하는 건... 게임, 무림만두, 설화이모려나?
아까 말했듯이 게임은 안되고..
무림만두는 부모님들이 준비한다고 했으니...
좋아! 설화이모랑 데이트 할 수 있게 영화관 쿠폰을 드리자!
그런데 요즘 로맨스 영화가 뭐 있더라..?
한번 검색해볼까?
「레몬 사탕의 추억」
헤에...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네
「검과 방패」
흐음...
「회귀자의 사랑」
다 내가 아는 이야기일것 같은 느낌이...
역시 회귀자의 사랑으로 해야겠다.
좋았어! 결정!
#
""하나 둘 셋""
빵!
중혁삼촌이 집에 들어오자 불이 켜지며 집 안이 드러났어
테이블에는 무림만두가 놓여있었고, 우리는 각자 준비한 선물을 건냈지.
설화이모는 내 선물을 보고는 중혁 삼촌에게 "어머... 오랜만에 데이트할 수 있겠네요, 중혁씨?"라고 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줬어!
중혁삼촌은 성대한 축하가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그.. 다들.. 고맙다..크흠"
라고 말했어.
중혁삼촌의 생일파티로 시작한 그 날의 파티는 모두 즐겁게 즐겼고, 다음날 설화이모와 중혁삼촌은 일찍 영화를 보러 나섰어.
엄마도「레몬사탕의 추억」을 봐야겠다며 아빠를 끌고 나가서, 나는 우리집에서 유성준이랑 게임을 하며 놀았어!
꽤 즐거운 파티였던 것 같아.
모르겠다 내가 뭘 쓴걸까
졸리는데 생축은 해야되서 끄적인 글이다
개연성 무시하고 봐줘라
쨋든 유중혁 생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