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마음을 잡고 다시 글을 써보기로 함 

일단 취향은 남여성향 상관없이 잡식이긴 한데 특히나 애착이 가는 캐릭터들은 희한하게도 사람 새끼가 아님 그걸로 여러가지 숭한 생각을 여러 번 하곤 함... 본격적으로 중2때...? 그때 학업에 미쳐서 잠시 인외로 눈 돌리다 보니까 지금까지 이어오게 됐는데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그런 걸로 이상한 망상 풀면 인상 찡그릴 정도로 남에게 흉하게 비칠까봐 차마 입 밖으로 못 꺼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