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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백병원장 고려의사양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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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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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백병원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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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 밑장빼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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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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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994년에 LA에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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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등장해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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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짱돌: 어쩌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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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 씨발"이라고 김두한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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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경쓰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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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김두한도 무대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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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집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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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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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넌 고려의사양반! 결투를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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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가면 멋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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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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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그냥 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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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가 업둘 알리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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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고양이의 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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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가 당신에게 선물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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