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는 결국 눈이랑 얼굴형 차이기 때문에 뒤에 반투명하게 띄워놓고 그린다는 식으로 따라하기 쉬운편이지만 인체비례는 공부하지 않았으면 실력이 후달리는게 그대로 보이는 분야라 중섭 투오넬 다리하고 밤의 투오넬 다리의 각선미 차이만 봐도 같은 일러레가 아니란걸 눈치채기 쉬움


중섭 투오넬은 다리를 거의 1자 무다리로 그려놔서 종아리랑 허벅지 강조가 하나도 없는 밋밋한 병신같은 각선미를 보여주지만, 

밤의 투오넬은 종아리랑 오금, 발목, 허벅지 같은 부분이 잘 표현돼서 각선미가 돋보임



옷 그리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확연하게 보임


중섭 투오넬은 옷을 무슨 가마니 뒤집어 쓴것처럼 원피스 주름 하나 없이 그려놔서 몸매도 하나도 안드러나는 노꼴이지만, 

밤의 투오넬은 몸에 짝 달라붙어서 몸매가 드러나고 아랫배 주름 부분을 옷너머가 상상이 가도록  꼴리게 처리해놓음


한마디로 중섭 투오넬 일러레는 인체 공부를 좆도 안해놔서 옷으로 대충 가리려 했는데 그 옷도 엿같이 못그려놓은 주제에 날로 돈이나 받아먹을 생각밖에 안하는 개허접이고, 

밤의 투오넬 일러레는 인체 공부랑 옷주름 공부도 열심히 하고 꼴림 포인트 잡으려고 평소에 노력을 자주 하는 노력가라는걸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