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폭동을 일으킬 때 , 나는 피해자였다
그럼에도 용서하고 싶었다.
와꾸적으로는 힘들었다.
성능적으로라도 용서하고 싶었다.

전용장비 공증 + 스킬 공증 옵션이 있어도 린샤보다 공증 수치가 낮았다
체력증가 + 물마방 증가가 있어도 린샤 방증  + 보호막이 범용성이 더 좋았다.
피해감소를 활용해보려 했지만 스반 180 이후같은 보스 광폭화 패턴에서는 아무도 버티지 못했다
질서에너지 획득속도 증가 30%가 있는 린샤가 보호막을 계속 쓰는게 훨씬 좋았다.
피해감소는 그나마 써먹는데 도대체 그것마저도 린샤 공깍 80% 한번 쓰는게 더 효과가 좋았다
투오넬을 뺼 수는 없었다. 염석의 희망인데..
방해형 자리에 넣어야하는데 포크로어은 딜이 없고 혼돈 스킬도 없었다...
염석 혼돈딜러는 린샤랑 궁합이 더 잘 맞았다..

폭동은 정말이지 쓸모있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
나도 폭동을 용서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