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13명이라더니 보호자 합쳐서 30명 모였네

3~4살 어린애들만 모였는데 무슨 체험학습이 토양 설명하면서

퇴적층 암석 종류 설명만 주구장창 하냐..

애들 전부 관심 없어하고 부모님들만 듣고 ㅋㅋ

그리고 오늘의 제일 충격적인 대화..

다 끝나고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에 3~4살 정도되는 여자아이들이 대화하는데

엄마아빠 막 밤에 머 하는거 있다고 얘기하는거였음

그러고는 엄마에게 "엄마 오늘은 밤에 아빠랑 그거 안해?" 하는거 듣고 존나 흠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