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의 소유주가 수년 내로 변할리도 없으니 그런건 일절 기대도 안하고


감독이 진짜로 기대되는 사람이 온다면 잠깐 기대도 결국 해볼거고


그 사람이 성과를 낸다면 또 블루이즈더컬러 하고 프라이드오브런던 ㅇㅈㄹ 하면서 또 빨겠지만



결국 로만 시대의 강팀충 첼시의 모습을 보고 살아온 어린시절을 보냈다보니까


지금 이렇게 수난을 겪는거 솔직히 보는거 짜증나긴 한다


적당히 뭘 하는지 알겠다 싶기라도 해야지


선수들 개인능력으로 긁히는 날은 뚝딱 이기고 또 그때 이겼다고 마음 놓고 후반에 골 한두개씩 처먹고


경기 좀 잘풀렸다 싶으면 또 엔조는 톱으로 튀어나가있고


쿠쿠렐라랑 리스제임스는 신혼여행 가서 안돌아오고


포파나랑 라비아 이새끼는 진짜 어디 가서 죽은건지 얼굴도 못봤음 쌍으로 뒤진새끼가 몇명인지


잘하던 경기도 후반에 맨날 씹히는거 십수경기를 그렇게 반복하는데 뭔 기대를 하겠음


걍 뭐 모른척 하고 지내야지


라이브는 이미 3주 전부터 그냥 안보고 결과만 보고 이겼다 싶으면 골 넣는 짤이나 퍼오고 말고 있으니 기분 진짜 별로임


심지어 새벽에 경기 보고 다음날 좆같은 상태로 출근할때 경기력 좋아서 기분이라도 좋아야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