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 파쿤도 테요 (아르헨티나)

부심 1 : 에세키엘 브라일로브스키 (아르헨티나)

부심 2 : 가브리엘 차데 (아르헨티나)

대기심 : 마게트 은디아예 (세네갈)


VAR 심판 : 니콜라스 가요 (콜롬비아)
VAR 보조 심판 : 후안 소토 (베네수엘라)

오프사이드 VAR 심판 : 브루노 보스칠리아 (브라질)

서포트 VAR 심판 : 아르만도 빌라릴 (미국)


우리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과의 경기 주심으로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가 배정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현지시간으로 1일 테요 주심과 에즈키엘 브라일로브스키, 가브리엘 체이드 부심이 이날 경기 심판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요 주심은 한 경기에서 10명을 퇴장시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지난달 아르헨티나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에서 퇴장을 의미하는 레드카드를 10번 꺼냈습니다.

당시 경기는 보카 주니어스와 라싱의 대결이었습니다. 연장 후반 1대 1 상황에서 라싱이 추가골을 넣은 후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쳤고, 화가 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달려들면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라싱 선수의 귀를 잡아당기고 공을 던지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테요 주심은 보카 주니어스 선수 5명을 퇴장시켰습니다. 앞서 경기 중에 이미 2명이 레드카드를 받아 보카 주니어스는 총 7명이 퇴장했습니다.

라싱에서도 3명이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구토단이면 기대해볼만도


닭집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