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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협 의무팀과는 별개로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 자격으로 합류한 안덕수씨가 SNS에 남긴 말

  - "2천701호가 왜 생겼는지를 기자님들 연락 주시면 상상을 초월한 상식 밖의 일들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 "이번 일로 인해 반성하고 개선해야지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을 것"

  - "손에서 열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니들이 할 일을 해주는데 뭐? 외부 치료? 안샘(선생님)이 누구냐고? 축구판에서 나를 모른다고? 그러니까 니들은 삼류야!"

  - 손흥민, 조규성, 정우영, 손준호, 김진수, 황의조 등이 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름.

 

 

 = 대한축구협회측 반응

  - "협회가 채용하려면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이 필요한데 이분의 경우 그 부분이 갱신되어 있지 않아서 협회에서 채용할 수가 없는 상황"

  - 작년에 관련 분야 채용 공고를 냈을때 지원하지 않았다고 함.  

  - 이번 월드컵의 경우, 협회는 선수단과 같은 호텔의 별도 층에 예약을 잡아주는 등 협조를 했고, "비용은 저희가 제안했지만 받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선수들로부터는 신뢰를 받고 있는 자신이) '비공식'으로 취급받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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