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시절 피온 1때 G.베일리라는 노근본 네이밍에 오버롤 65따리였지만 99까지 커서 무려 400~500LP라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게 엊그제 같고, 코파 결승전에서 바르트라 털어먹고 치달이 뭔지 보여주고 시도 때도 없이 처드러눕고 골프나 치러다니던게 어제 같은데 벌써 은퇴한다니 세월이 참 빠르노...

말년에는 뚱자르 씹새끼만큼 좆같았지만 황알에서 해준게 있으니 오늘은 베일 치달 스페셜 보면서 한 발 빼고 fm12켜서 좌베일 우레논 한 번 가동시켜주고 자야겠노..

급식시절 날라댕겼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는거 보니 나도 늙어가는게 실감이 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