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포함한 피해자들에게 약 8년간 트로피 1개를 갈취한 공갈단 11명이 검거됐다.

13일 국제사법기구를 통해 경상남도 경찰청은 기망에의한 사기 등 다수 혐의로 집중적으로 주도한 A 씨(28) 등 11명을 검거했으며,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15년 8월 부터 2023년 2월경까지 토트넘 동구 가오동 일대에서 남성들을 대상으로 저주를 통한 부두술을하거나 꽃뱀을 투입해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주문 사기를 통해 트로피 1개를 범죄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8년동안 답답함에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Luciano Spalletti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