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강등 직전이었던 팀을 극적으로 잔류시키고,
부상과 부진등 악재 투성이었던 부임 후 첫 시즌을 6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딸깍 축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신 최원권 감독님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