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얘기는 아니고 권투 이야기 인데



지금 현실 토모다치의 권유로 복싱 시작해서 

한달 째 둘이서 복싱장 다니고 있는데


관장님 털 끝 조차 못 건드리겠음...



듣기로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복싱을 시작하셔서

복싱경력이 20년이 넘으시고


라이센스 가진 선수 출신의 30대 중반이라고 하시던데

진짜 노련함은 못이기겠음....



이래서 운동은 어렸을 때 시작해야 하고


유명 축구선수 대다수가 10살도 

되기전 부터 축구를 시작하는지 뼈저리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