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봐야하나...

자 드가자~

무조건 하이퍼겠네 이번엔

오 재밌겠네.. 소설에 삽화쓰거나 기존 설정같은거 가져오는건 상관없음? 개추에 좀 영향 많을거같은데

커미션 ㄱㄴ? 불가능?

오ㅋㅋ 도전해봄

구상하는 짧은 단편이 있긴 한데 그거에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할게.

빌런은 능력을 사용해서 나쁜 짓을 벌이고, 히어로는 그런 빌런을 막는 게 보통 이런 소설류 골자일 텐데, 설정상 죄다 능력들이 약하거나 미묘해서 빌런들은 무언가 하기도 전에 공권력선에서 제압되어 티나지 않은 작은 범죄만 저지르는 상황.

워낙 능력들이 미묘해서 빌런이 설치기가 힘들고, 히어로 같은 것도 비슷해서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는 건데.

참고로 능력들은 사용시 아메리카노에 넣어먹기 좋은 얼음 소환, 손끝에서 성냥불 같은 불내기, 지우개 같이 가볍고,자그마한 것을 띄우기 가능한 능력, 손끝에서 폭발물을 낼 수 있지만 폭발력이 겨우 콩알탄.

심지어는 시전 할 수있는 시간도 짧다보니 딸랑 2~3번 하면 땀을 흘리면서 헥헥대는 미묘한 능력들이라 장기자랑 수준.

둘다 신문이나 방송등에 거의 안나와서 저런 범죄가 있는지도 모르는 세상. 즉, 알려지지 않은 수면 밑의 싸움.

그런 빌런이 능력을 숨긴 채 살던 일반인에게 범죄를 저지르다가 역으로 잡히는 것도 히어로로 들어가나? 참고로 이후 그 일반인(여주)는 걔만 잡았을 뿐 막 적극적으로 본인 능력을 사용해 빌런들을 찾아다니며 응징하는 그런 건 아님.

어쨋든 나쁜짓을 하는 빌런을 잡은 거라서.

2번째는 방귀묘사에 관련된 건데, 배가 아픈 상태에서 방귀를 뀌다가 지려버린 후(설사) 이어서 뀌는 묘사도 괜찮나? 그러다보니 해당 빌런에게도 변이 칠해지며, 방귀책임이 계속된다는 건데.

대회의 취지 상 능력배틀물 이긴 한데 능력들이 미묘하기도 하고, 빌런 측은 범죄강도도 약한 편에, 히어로 역할인 여주는 딱 1번 빌런을 잡은 후. 추가적으로 다른 얘를 잡는다던지는 없다보니 주최자의 대답 여하에 따라 수정할 계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