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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여기서

교활한 시시포스: 삼중달 구상 담당이자 그 본거지인 코르베닉 침투조. 시시포스하면 대부분 바위 굴리기 먼저 떠올릴텐데 시시포스는 죽음을 두 번(한 번은 타나토스 기습해서, 한 번은 하데스 속여서)이나 회피한 인물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저 타나토스 제압 업적(?)이 상당히 엄청난데, 비록 기습이긴 했어도 타나토스를 정면에서 이긴 인물은 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헤라클레스가 유일하다. 그런 존재를 기습으로 가둔 것.

그래피티 단속반: 모두들 예상했다시피 Awcy 같은 변칙 예술가들 단속하고 추적하는 부대다.

헬리오스 살해자: 로크의 제안, 새벽 카논을 염두해두고 만든 기특대, 생존 기지 수호나 변화한 환경에서의 각종 임무 수행을 담당한다.

불신자의 사도들: 얘네는 내 연작 홍보도 할 겸 넣어봤다ㅋㅋㅋㅋㅋ 신살용 물질을 투여 받고 신적 존재들의 변칙성에 상당한 내성이 생긴 대 초월적 고대 독립체 특화 부대. 다들 '우리의 신들을 살해하다.' 연작에 많은 관심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