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쌓여버린 이미지는 어쩔 수 없지. 과거를 바꾸는게 어찌 가능함?


그러면 앞으로 이미지를 쇄신해야것지? 그리고 이건 당연히

1. SCP를 잘 모르는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2. 기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양질의 홍보를 동원해야함.


그런데 이걸 주도할만한 한위키는 외부 활동이라고는 거의 없잖슴. 재단챈도 그렇고. 애초에 다들 내수 활동만 하지 외부 활동을 할 의지가 없는데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는건 돈 없다고 하면서 로또만 사는것과 진배없지.


뭐 산발적으로 외부 커뮤니티를 겨냥하고 활동해주시는 분들도 계신건 사실이지만 개인이 어찌해서 될 레벨은 한참 지났다고 봄. 어디든지간에 구심점이 되어서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해야하겠지만 글쎄... 구심점이 될만한 사람들은 그냥 다들 이미 포기한거 같아서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