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으로 구성된 산호

빙하가 녹는 지역 근처에만 나타나며, 그 지역을 벗어나지 않음. 온도에 의한 영향은 안받고 영양분 공급도 필요 없음.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론 육방산호류의 형태를 취하며 평소에는 일반적인 산호처럼 활동함.

엔트로피를 넘어서가 이걸 탈취해감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대량양식을 시도하려고 함

이 과정에서 BE가 너무 많은 개체들을 채집해버려서
고드름 산호지대에 은신하거나 거기서 사는 변칙 해양 생물들 대부분이 서식지를 잃어버림

우린 이걸 브레인스토밍이 아니라 릴레이소설이라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를 거쳤어요

변칙 해양 생물 중에서, 조류의 산소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그러니깐 지구 전체의 산소 생산량의 25% 차지하는 생물이 있었고, 그 생물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

BE가 잘못했네

K급 기후 변화 시나리오 발동, 재단은 이를 되돌릴 수 없다고 판단, 전 지구적 기억 소거 실행. 기존 인류의 주요 음식이었던 곤충들의 크기 감소로 인해 대체 식량을 찾은 끝에 포유류가 적절하다고 판단, 대량 양식을 시작함.

결과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및 식량 낭비가 심각해짐

결국세계는멸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