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겨두거라. 해적은 자유다! 자유야말로 최대의 보물이다!
네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타륜은 누구에게도 빼앗겨서는 안 된다!」
이것이 아버지가 제게 주신 첫 가르침이었습니다.
- 제7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1
해적선에서는 아버지께 여러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살인하지 마라. 백성을 약탈하지 마라. 이것이 이 배의 규율이다」
모두가 그래요. 아버지는 정의로운 해적이라고!
- 제7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2

「자유를 빼앗는 자의 적. 그것이 벨테조르 해적단이다!」
아버지는 나쁜 해적이나 나쁜 관리들을 혼내주곤 하십니다.
나도 언젠가 아버지 같은 멋진 해적이 되겠어!
- 제7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3
목숨을 구걸하길래 봐줬더니, 뒤통수를 맞아버렸어.
약한 맘을 버려야 돼. 더 독해져야 해. 난...
아니, 이 몸은 캡틴 벨테조르의 딸이니까.
- 제7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4

아버진 틀렸어. 악인도 죽이지 말라. 선인을 약탈하지 말라.
역겨울 정도로 비효율적이고 이 배처럼 낡아빠졌어.
내가 있을 곳이 아닌가. 아, 뭔가 엄청... 자유롭지 않아.
- 제7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5
죽이면 이길 확률이 올라가고 백성을 약탈하면 손해 보진 않는다.
결과와 성과가 말해주고 있지. 이것이 자유. 아버지야말로 약탈자.
가르침이라는 저주로 날 속박하고 자유를 빼앗았으니까.
- 제7계층 특급 죄수의 추출된 기억 6

해적은 자유다! 자유야말로 최대의 보물이다!
선의를 유린하고 양심에 구멍을 내라. 보물을 원한다면 악랄해져라.
정의의 파도를 걷어차버리고 나와 함께 타락해 보자고?
칼과 함께 침몰이나 해... 검푸름을 돌려라, 아즈도르.
악이란 타고난 자유. 선이란 마음의 타륜을 빼앗는 달콤한 저주.
쫄지 마, 괜찮으니까. 내가 함께 즐겨 주지.
무한한 세계의 바다조차 통치하는 최고의 악덕을 말이다.
가라앉혀주지, 무뎌 빠진 칼... 검푸름을 돌려라, 아즈도르.
관련있는 카드들 읽어보면 재미있음 ..
갠적으로 스토리들 한번씩 읽어보는데 이것도 소소한 재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