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세일러문 좋아해서 tv에서 세일러문 애니메이션 저녁 6시였나 할때 같이 봤는데


극후반부에 그 아군 남자애 턱시도인가 하는놈 있는데 걔가 세뇌당해서 배신해서 세일러문이랑 맞서다가


무슨 검은 장미같은거 던져서 세일러문 속박시키고 전기고문같은거 가하는데


세일러문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서 몸 뒤틀면서 신음소리 내는거에 처음으로 성적인 자극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생각난김에 그놈 누구였는지 찾아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