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던 일인데
카페에서 나의 일용할 라떼를 사려고 줄서있는데
뒤에서 내 어께를 톡톧 두드리길래 뒤돌아보니
여자 둘이 있음
여 : 저기요
나 : 예?
여 : 공공장소에서 음란한걸 듣는건 자제해 주실래요?
나 : 아닌데요?
여 : 이어폰에서 흘러나온 소리가 야메떼 야메떼라고 들렸는데요 분명히
내가 듣고 있던 것 : 버튜버(홀로라이브 사쿠라 미코)의 게임 플레이 - 몹한테 쳐맞으면서 그만 때리라고 애원하고 있었음
... 이년은 머리속에 음란 마구니로 가득한가
어떻게 사쿠라 미코 목소리를 에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