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조금은 해볼만하긴해

재미로 만엔정도 할만해. 근데 얼마나옴?

한국인은 못 들어가는거 아녔냐

빠칭코가 보통 애니메이션이랑 연계되서 많이 나오는데
본인이 애니메이션 좋아하면 한번 빠칭코 가서 1엔짜리로 놀아보셈
얼추 만엔정도면 2~3시간 놀 수 있는데 빠칭코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ㅆㅆㅌㅊ라서
은근히 보는 맛이 있음

이거 경험삼아 했다가 구슬 존나 터진 적 있는데 가져가니까 용도 아니고 무슨 메기? 닮은 인형이랑 조그만한 인형 여러개로 바꿔주더라
이 씨발 왜놈새끼가 한국인이라고 개엿맥이는구나 하고 그자리에서 지랄했는데
막상 안내해주는 1평짜리 담배가게 가져가니까 자기가 가지고 싶었던 애들이라면서 8만엔에 사줌
알고보니까 얘네도 일정 금액 이상 경품으로 주면 법에 걸리는거였나? 그거땜에 이런 편법 쓴다고 들음
눈돌아가서 지랄난 외국인 앞에서 침착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직원이 기억에 남는다

가끔 화장실 찾기 힘들때 빠찡코 화장실 가서 볼일 보는데 깔끔하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고 좋음.

얼마넣고 얼마 뽑은 거임? 나 하는 법도 모르고 막 해본 적 있는데 제대로 룰 알고 해보고 싶네

저러다가 문신한 횽들 튀어나오는거 아니냐?

연장아빠 생각나네

규제도 매년 빡세지고 빠칭코 하는 인구도 줄어들어서 가게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

그와 별개로 도박은 아예 시작도 안 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아니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찍은 짤이었냐고 ㅋㅋㅋ

다음에 여행가면 가봐야겠다

일본어 배우면 일본인들과 대화도 가능함

사촌형이 저걸로 여행자금 3배 늘려서 플랙스 했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긴함.

내가 파칭코 처음했을때 앉은자리에서 만엔 날려먹고 두번다시 안 가게됬지

왠 화면에 와가 있나했더니 7이였네

일본어가 능숙해야 뭐 터졌을 때 교환해달라고 하던가 하지, 진입장벽 높은거 아니냐 저거
가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앞선다 존나 해보고 싶긴 한데

이거 완전 포겜러아냐…

저거도 빠지면 중독성오진다는이야기가있던데 ㅋㅋ

예전에 일본살때 근처에 빠칭코 있어서 가봤는데 소리 존나 시끄러워서 도저히 못있겠더라

막상 빠칭코가게 가니까 내가 귀가 예민한지 너무시끄러워서 못들어가겠던데

이렇게 한번 딴 기억으로 두번 세번 가다보면 카이지처럼 지하노역장 끌려가는거임 ㄷㄷ

빠칭코 일본에 스며든거 보면 놀랍긴 해

자와..자와..

빠칭코는 다른 건 모르겠고 너무 시끄러워서 귀 나갈 거 같던데

13만엔이면 4연짱쯤인가?

나도 해봤는데 어떻게 하는지 감을 모르겠던데

그냥 무지성으로 핸들만 돌리면 되는거임...?
막 게임끝나고 일어섰는데 갑자기 검은양복들이 납치해서
지하노역장 끌려가서 지하친치로 안함...?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십쇼

이거 어떻게 하는지몰라서 막눌렀더니 만엔사라지더라

하지마라,.,,, 진짜로 돈이 없어졌어

화장실이랑 담배필곳없으면 빠칭코가 진리지

심지어 로또 사서 성공하면 차도 사서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음

미래포효 싸랑한다...빨리 후쿠오카 가서 돌리고 싶다

친구랑 오사카 놀러갔을 때 엄청 큰 빠칭코 건물 있길래 한번 해보자 하고 들어가서
기계앞에 앉았는데 게임기가 순 일본어라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니까
옆에서 담배 물고 빠칭코 하던 일본인 빡빡이 아죠씨가 아무 말 없이 손가락으로 동전 구멍 가리키고
버튼, 레버 순서대로 가리켜 주셔서 간신히 해봤던 기억나네 ㅋㅋㅋㅋ

친절한 빡빡이 아죠씨 고마워요. 덕분에 앉은 자리에서 3천엔을 털릴수 있었어요!

일본여행 간적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