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는 있을 수도 있음
그게 수지타산이 맞냐가 문제지

바다에서 양식해도 차고 넘치는데 뭐하러 육지에서 삽질함 ㄹㅇㅋㅋ

염전마냥 해안가에서 해수 끌어와서 키우는거면 몰라도 도심에서 해초를 뭔수로 키움 ㅋㅋ

sea weed를 weed로 만들겠다는데 정상은 아니지

바다가 좆으로 보이나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 않나? 다만 100평이면 아무리 해도 건물비용도 안 나올꺼 같은데?

금도 인류 기술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하지;;

원리 자체는 배양육이나 수경재배랑 유사하다고 보면 됨. 인공적으로 만든 해수에 씨를 뿌리고, 적절한 온도와 광량으로 기르는거지. 그 동안 안한 이유는 김 양식장 자체가 충분했기 때문에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그랬고,  지금은 해외수출 증가, 수온상승으로 양식장 생산 감소 등으로 시도해볼만하게 된거임.

김 양식을 하려면 해수가 있어야하는데
대량의 해수를 손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바다와 가까운 곳이면 그냥 바다에서 키우는게 좋음
현재 김 양식에선 육상수조에서는 종묘생산만 주로 하는데 실내에서 김 포자를 받아서 붙인다음 바다에서 키류는거임 
여러 비용이나 이런거 때문에 현실적으로 실내 양식 같은건 어렵다고 봄

기술적으로 가능은 함. 다만, 김의 생육 환경을 그대로 뭍에 조성해서 유지해줘야 할 것이니 그 비용 문제에서 오는 경제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역시 규모의 경제라고, 보다 대규모로 시도해야 하는 방식으로 귀결할 수 있겠지. 그걸 고작 10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하면서도 그걸 '고수익'이라고 포장해서 투자를 권유하는 그런 걸 주의하고 경계하라는 것 같음. 일반적인 밭농사 논농사 과수원농사도, 4인 식구 기준으로 한 가족이 그걸로 먹고 살려면 최소 수천 평의 경작지가 필요하다는 판에, 고작 100평에서 김 양식하는 걸로 고수익 운운하는 건 의심할만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