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얼마 전 브라질의 한 은행에서
휠체어에 노인을 데려온 여성이
삼촌이라 부르는 사람의 명의로
3400달러 (460만원) 대출을 받으려고 함.
여성은 "삼촌 여기에 서명을 하세요" 라던가
"서명은 제가 대신 해드릴 수 없어요" 라며
삼촌에게 말을 걸었는데
삼촌이라는 사람이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자
은행원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이미 삼촌은 몇시간 전 병원에서 사망한 시신으로 밝혀짐
아무리 브라질이 치안이나 환경이 막장이라도
이런 개막장 사건은 없던터라 현지에서도 경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