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내려치기는 좀 해도 됨ㅇㅇ
이순신이랑 동시대 살았고 이순신이랑 같은 전장에 참전해서 이순신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이 해전에도 존나 전문가여서 23전 23승의 전적을 남겼고 13척으로 100여 척의 적선도 물리쳤다고 전해지거든
그 사람 기록에도 이순신 존나 저평가되어 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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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살려준 것도 아니고 그냥 형식상으로 항복합니다 하는 거 받고 왕한테 항복 받아왔습니다 라고 보고 올릴 명분만 챙겨서 후퇴한 거임 당시 고려군은 동북9성 유지하거나 함경도 연해주 지역 여진족 싸그리 죽일 능력이 없었음 오히려 괜히 들쑤셔서 통합되는 계기만 만들어준 꼴이고 그래서 금이 나타난 거지 솔직히 윤관도 민족주의적 역사관으로 올려치기 된 케이스라고 봐야함
사실 여진정벌이나 윤관이 욕 먹을 정돈 아니고 그냥 역사에 당연히 승전도 있고 패전도 있는 건데 학교에서는 일방적으로 개처발랐는데 여진족이 하도 찡찡대서 동북 9성 돌려줬다는둥 너무 편향적으로 서술하는 바람에 오히려 역풍 맞는 케이스임
여진정벌 자체가 패배했다고 해서 의의가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닌 게 강성해지는 여진족에 대한 예방전쟁으로서의 의의는 컸음 금나라가 송나라도 남쪽으로 밀어내 버릴 정도로 강했는데도 여진정벌 때 하도 살육전을 벌였다보니 고려는 안쳐들어왔거든
허구한날 지 주군한테 "나 제나라 왕 시켜줘!" "나는 많으면 많을 수록 군대 잘 다루는 데 님(찌찌)은 기껏해야 10만이나 다룰듯?" "아니 내가 뭘 잘못 했다고 저 개장수 새끼(찌찌 충신)랑 동급 취급임?" 따위나 하던 범부는 솔직히 인생억까를 죽을 때까지 당함에도 끝까지 우국충정 네 글자를 포기하지 않던 충무공보다 한참 아래 아닐까?
관창도 계백입장에서는 어린 응애가 그냥 뭐모르고 전쟁터 나왔네 하면서 몇번 송환시켰는데, 송환되는게 본인 기본 버프인줄 알고 급도 모르고 계백한테 계속 일기토신청하면서 99패 1승만 하면 '너 허접이잖아 ㅋㅋ' 하려고 개기다가 계백이 상대하기 슬슬 좆같아서 모가지 날린걸로 알고있는데 저런 모자란놈이 왜 위인으로 각색되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원래 당시 이순신장군 패전 책임으로 참형이였는데
이일이 오히려 당시 녹둔도 상황이랑 이순신장군이 대응한거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어서 조정으로 올려서 그거 보고 백의종군으로 끝난거
그리고 이일도 당시 녹둔도 상황 알고 있어서 이순신 장군 부임전부터
조정에 지속적으로 작은 땅 때문에 피해 크다고 포기해야한다고 말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