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갚게 해주겠다고 여러명 꼬득여서 데려온 뒤

 

섬에 감금시켜놓고 화대비도 제대로 안주고 계속 접대 시키고

 

몽둥이로 가차없이 때리고

 

말 안들으면 성폭행까지 하고

 

심지어 섬에서 기타 중노동까지 시킴

 

 

 

50m 떨어진 파출소에 신고도 못했던 사람들

 

취재진이 들이닥치자 근무시간에 술판 벌이던 경찰들

 

"참말로 너무하요. 꼭 이렇게까지 해야겄소?!" 라며 오히려 취재진을 나무라는 경찰.

 

파출소장은 하루 한달치 월급의 술을 퍼마심

 

게다가 외지 단속 연락이 오면 파출소에서 미리 업주들에게 연락을 했음(한통속)

 

심지어 흑산도 스케일을 넘어서 '신안군'에서조차 조사결과 이상없다고 보고함

 

90년대 후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