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채널

어릴때 여름날 가족끼리 놀이공원 갔었다

놀이공원안에 터키 아이스크림을 팔기래 부모님한테 돈받아서 누나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달려갔다.

터키 아이스크림 하면 파는 사람이 봉가지고 장난치는걸 많이 봤서 속으로 기대했음

누나가 먼저 사서 누나한테는 장난을 쳤는데 바로 다음 내차례 되니까 씹새끼가 그냥 줌 그것도 봉으로 준게 아니라 순으로 ㅅㅂ

그때가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터키아이스크림이었다.

만약 나중에 한번더 이런일 있으면 아이스크림 통을 엎어버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