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기의 한국은 집단지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국민은 모든 생각과 감정을 함께 공유한다. 개인의 모든 사고는 중앙 정부의 슈퍼컴퓨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되고, 범죄와 관련된 단어나 이미지를 컴퓨터가 감지하는 경우 즉시 감시 대상이 되며, 범죄 예방을 위해 언제든지 영장 없이 긴급 체포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