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에 재무관리팀장으로 다니시는 77년생 이모씨는


작년 삼성의 동진쎄미켐 합병 찌라시를 듣고 엄청난 생각을 하게됩니다.


바로 지가 다니는 회사의 자금으로 투자해서 수익으로 투자하겠다는 생각이죠



그래서 이새끼가 동진 쎄미켐이 3만 6천원일때 무려 1400억원어치를 사셨습니다.


그리고 2달 존버했는데 찌라시가 꺼지고 3만 4천원까지 떨어지자 


12월20일 110억원의 손실을 보고 전량 손절했지요


그런데 시발?


다 처분하니까 개떡상해서 5만원을 찍는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110억원을 날려먹었고


횡령때문에 회사가 거래정지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만든 


대역죄인이된 이모씨는 고소당해서 인실좆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며칠만 더 참았더라면 1400억이 2000억이 되어


잔고를 돌려놓더라도 600억원을 삥땅쳐먹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이모씨는


감옥에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며 살게될지 궁금합니다.


오스템 직원분들과 주주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조:슈퍼울트라맨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