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신사와 아가씨라는 전형적인 여초 애들 망상 들어가 있는 드라마가 방영중이다.

그런데 최근 어떤 장면 때문에 여초카페 회원들이 분노하고 있다.

일단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자면,김지영(82년생 누구가 생각나면 지는거다)이란 인물이 남편인 박수철과 딸인 박단단(얘가 여주다)을 버림

김지영:이딴 그지같은 집구석에서 더는 못 살아 빼애액!


그렇게 그녀는 딸과 남편을 뒤로한채 떠났다.(이 때문에 딸의 출생신고를 못 하고 박수철은 자살 시도까지 함 다행히 차연실이란 여자와 재혼하여 겨우겨우 출생신고 성공)


김지영은 미국으로 간 뒤 이름을 애나 킴으로 바꾸고

얼굴도 성형하여 완전 딴 사람이 됨(다만 얼굴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서 그런거다.)


그리고는 다시 재결합해보겠답시고 전 남편인 박수철,딸 박단단과 함께 미국으로 가려고 함(물론 자신의 정체는 안 밝힘 사과도 안 함 그냥 이대로 과거를 묻으려 했음)


그러나,박수철은 끝내 애나 킴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아버렸고,당연히 크게 분노한 박수철은 애나 킴에게 뺨을 때리고 밀치는 등의 행동을 한 뒤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일갈



그런데 이 때리는 장면이 너무 폭력적이라며 시청자 게시판을 쑥대밭으로 만듦


근데....고양이 먹이주는 곳 부쉈다고 처맞은 아재 씬에서는 아무 반응도 없었던데(심지어 같은 KBS 드라마다)



결론:왜 오징어게임 같은 작품이 공중파에선 안 나오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