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실제 속내가 어떻든 어차피 팩트는 야구라는 종목 자체의 팬 수에 영향 갈일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뭐라해도 절대 안변함. 말도 안되는 치킨 프랜차이즈 가격 후려치기가 역겨우면 안사먹어서 혼내주는 수 밖엔 없는데 치킨 수요가 줄어들지는 않잖음. 그러니까 더 배짱 장사하는거고. 뭐든 아니꼬아서 혼내주고 싶으면 안즐기고 안사먹어야 하는데 여전히 존나 잘 팔리잖음. 자유시장경제에서 수요가 많은 종류는 거기서 얼마나 막장으로 나오든간에 공급자가 갑임. 수요자는 막을 수 없음.
틀린말은 아닌데 우리나라 스포츠 리그 중에 갑질할만큼 수요가 창출되는 종목이 없음 사실 야구도 돈 딱히 안되는거 매한가지고 그나마 다른 스포츠보다 나으면서 다른 나라보다 싸니까 그나마 장사되는 구조지 즐길거리 중에 하위권 시장임 갑이 아닌데 스포츠로 좁게 보니 자기들이 갑인줄 아는거지
뭐 의견은 다 다르니까 치킨이야 일상에 침투해서 갑질해도 수요처가 대한민국 전국민이라 외부 개입없이는 불변할 시장이지만 야구는 아니라고 봄
지금 상태로면 몇년후에 2000년대 초로 회귀하는거 일도 아니고 당장도 회장님 취미리스트에서 사라지면 없애는게 사업적으로 정상인 구단도 수두룩한데 최소 느프브 도전할 급은 되야지 상관없다고 봄
이미 나이가 40이고 5년전에 진즉에 은퇴함. 그니까 본격적으로 유튜브+아프리카방송 하고 있는거고. 간단한 vlog도 아니고 현역 선수가 하고싶은말 다 지끼는 저런 방송을 우째하겠음. 사려야되는디. 그래서 야구인생에 타격줄 방법은 전혀 없음. 기껏해야 구독해지정도인데 저사람 성격 생각하면 1~2만 타격받아도 끄떡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