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파할 필요도 없이 한발만 터져도 그 피해는 감당 못함. 서울인구밀도가 얼만데 인명피해가 얼마나 날지 상상도 안가네

바퀴벌레 1억마리 수장

영토 자체도 작은데 대부분이 산지라서 거주지나 공업시설 같은거는 몰려있기때문에 실질적인 면적은 진짜 개 좆도없을거임

근데 그렇게 하면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먼저 쳐 맞았다고 해도 우리가 반전범국이 되잖아

너 의견도 충분히 근거도 있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중국러시아 본토로 이어지는 교두보로서 중요한 역할에는 공감함.  그게 중요한 이유는 너가 말했듯이 상륙작전의 리스크 때문인데, 구세대 무기체계에서 새롭게 개발한 세대 무기체계로 바꾼 중국의 지원이 있을 경우에 남한에 있는 전투병력갖고 얼마나 오래버틸 수 있을까싶어서.  물론 최대한 항전을 하겠지만, 너도 군대다녀왔다면 군사시스템만큼 중요한게 싸울 수 있는 일반전투병과의 전투의지임.  과거와 달리 더 정교하고 높은 화력의 엄청난 양의 미사일 샤워 한번하고나면 사실상 게릴라전에 의지하지 못하리라보고, 제공권을 장악당하는 순간 과거보다 더 강한 화력을 지닌 공군력하고 사실상 북한도 보유하긴했지만 생화학전을 중국이 지원하고 북한이 사용해서 국제협약 어기는 문제도 무시해서라도 속도전으로 빠르게 남한을 장악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했을때 나중에 들어오는 미군의 비용과 리스크가 너무 커서 포기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거지, 최악의 시나리오긴한데 빠르게 점령당해서 추후 미군이 당도하게 되면 그냥 한반도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거임.  중국 본토까지 가기보다 태평양으로 바로 넘어오지 못하게 일본에서 저지하기만해도 극동방위선으로서의 역할은 하는거니깐, 바이든이 현재 미국 대통령하고 있는동안 기준이니깐 공격적 포지션보다 수비적 포지션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거지 글구 미사일의 경우는 분명히 주변국타격까지 염두해둔건 맞는데 중국이 선빵치지않는한 북한을 먼저 타격하고, 북한하고 미사일 주고받고나면 레이더서부터 미사일 통제 시스템까지 엉망되서 그담에 중국이 대놓고 때린다고한들 주변국으로 사거리가 되는 미사일을 쏠 형편이 안될 가능성이 더 높음, 서로 남북한이 주요 레이더 사이트부터 공군기지 및 주요시설 다 조준해둔 상태라 한 라운드만 주고받아도 일단 다 파괴된다고 보면 되서

그치만 너 댓글대로 현재는 그런 전초기지면서 교두보이자 극동방위선의 역할로 주한미군이 남아있는게 맞기 때문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라고 생각해.  단지 미국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달려가 미군주둔량을 극단적으로 줄여버린 상태 혹은 제목대로 주한미군이 없을 경우 제2의 625가 자행될시에 빠르게 한반도가 중러에 접수되었다고 가정시 예전처럼 손실을 큰 손실을 감수하며 상륙작전을 감행할까 생각해봤는데, 미군을 투입할 여지도 의지도 없는 현재에 그렇게 공격적으로 한반도를 수복하려들지 않을거란 생각도 해본거였음 막말로 미국이 굳이 중국본토까지 점령할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어 세계경찰 포기하겠다고 선언한지 오래인데다가 미국인들 대다수도 왜 그래야하는지 세계경찰 역할에 의문을 가지는 마당에 그냥 미국 본토에 미사일만 안날아오게하면 되니깐

할 수만 있다면 반격 시에 적극적 신멸작전이 벌어지면 좋겠어...... 그냥 중국이 무주공토가 되면 좋겠어, 15억 전부 다 죽여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