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자녀도 이젠 할만큼 다하고 키울만큼 다키우고

직장생활도 더이상 미련없을 때쯤엔

마음껏 노래부르고 흥겹게 흔드는 사람이 되고싶다


가족끼리 노래방갈땐 정말 진중하고 무거운 노래 부르고싶지만

직장 상사들도 거의 퇴사하거나 같이 참여 안할때쯤 동료들이나 후배들 모인 자리에선 ㄹㅇ 이박사가 되고싶음


지금도 본인 몽키매직 도입부부터 완창할수 있음
안녕하세요 신바람 이박사입니다~부터 시작해 다 부를수있음
(펌프 수록버전 말고 2006년 앨범 원본버전)

하지만 난 이박사님의 100분의1도 못따라가겠지...



이박사님 너무 존경스럽다
솔직히 엠넷에 오랜만에 이박사 나타났을때 재평가하지도 않고 단순히 이상한 늙은이 보는것마냥 대하니까 화나더라
시대를 ㄹㅇ 수십년은 앞서가신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