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이 슈퍼 애니로 뇌절쳐서 그렇지 만화 아직도 잘 뽑아내고 슬램덩크는 비교가 안됨

문화와 명작은 이해되긴 하네

저 문화와 명작 비유는 진짜 확 와닿네 ㅋㅋ

개인적으로 슬램덩크는 저렇게 끝나서 오히려 더 사람들에게 인상을 더 강인하게 박힌 작품이 아닐까 생각. 다른 스포츠물이었으면 전국 대회 우승까지 갈거고 뇌절 좀 하면 아이실드21마냥 세계대회까지 가고 그랬을텐데, 끝판왕 팀인 산왕을 엄청나게 빨리 만나게 만들더니 기껏 이겨놓고는 허무하게 광탈시키는 엔딩은 그 당시나 지금이나 굉장히 충격적인 전개가 아니었나 싶음.

솔까 너무 갑자기 뜬금없이 끝나긴 함.

박수치는 중에 나갔다는건 진짜 제대로 박히네

진짜 결말 개어이없어서 
작가 사고로 열린결말인줄 알았다

비유가 다 찰떡같네

전국 대회 떡밥 (김판석, 마성지 등)을 겁나게 던져놓고 마무리 지어서 좀 그렇긴 했음.. 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