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라고 하는데..
사실 서울공화국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
 
 
고구려도 수도가 수당 상륙군에 위협 되면서도 천도 이야기가 1번도 없었고..
신라도 진골이 경주 밖으로 가면 6두품화 됐다
고려도 문벌귀족들이 개경에서 지내려 했고..
조선도 사대문 밖으로 나가면 망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서울공화국이 가장 없었던 시대가 있는데..
 
바로 태봉..
 
철원이 수도라서 너무 춥고 식량값도 비싸서..
서울 공화국이 아니었던 걸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