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치킨에 잘어울리는듯

True Light

국내맥주가 판매량이 높은건 다 이유가 있는데 맥주맛이 없다고 까내리기 바쁜게 함정임
맥주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특색이 다 다른데 외국맥주보다 뭐 못하다라면서 까는거 보면 ..

대동강맥주가 더 맛있다며

싱거운건 싱거운대로 안주랑 잘 어울리더라

코젤 마시니까 아메리카노 마시는 느낌이었음!
그거 마시고 나서 페트병 맥주 마시니까 
무슨 보리차보다 못했음(....)

그 형님 오시면 발 거치대 가능

국내 유통되는 해외브랜드 맥주도 거의 국내업체가 라이선스 받아서 생산하는거라..

누가 10%라고 루머 퍼뜨려서 그런거지 맥아 비율 저거 구라임

물 타지 않았다던 클라우드 광고가 젤 웃김ㅋㅋ 물 안넣으면 그냥 죽이지 그게 음룐가

너무 조금 넣었네 ㅋㅋㅋ

대략 10년 전만 해도 한국은 라거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았던데다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맛과 향을 버리고 탄산 비율을 높이고 목넘김이 좋다는 식의 광고에만 집중하는 등 공급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문제가 강했었는데
이 시기에 호가든이나 하이네켄 등의 수입 맥주가 들어오면서 맛과 향에서 차이가 크다보니 소비자들도 수입 맥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길고 긴 한국 맥주의 까임이 시작되었음.
실질적으로 하이트나 오비 스스로가 불러들인 자업자득이나 마찬가지라 딱히 동정할 이유는 전혀 없음. 애초에 당시 해당 기업들의 인터뷰 내용들이 질소포장 업체처럼 대응하는 식인지라 그게 여론을 나쁘게 만들기도 했었고, 그나마 정신차리고 대응을 한다는게 2010년 후반이나 되어서야 테라나 한맥 같은 걸 내놓기 시작한 거였으니까 공급자가 너무 사업을 몰빵했던게 컸었음.

역시 다른건 몰라도 지상파 방송중에 외쿡인들 보고 "오우,한쿡음식 좋아요!" 하는거 반 이상 거르고 본다... 그놈의 국뽕..
해외파나 뭐 유튭 몇몇 구독자 큰거나 다른거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