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키우에 위치한 국립 종자 저장고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었다고 우크라이나 국립 농업과학원의 연구팀장 세르히 아우라멘코가 직접 전했다

그는 "파종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으나 러시아 때문에 고대부터 내려온 수천 개의 종자를 잃었다"고 밝힘과 동시에 "2차대전 시기 독일도 종자의 중요성 정도는 알았기 때문에 가져가거나 보존하려고 했지 파괴하지는 않았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이 종자은행은 160,000종 이상의 농작물 씨앗을 보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