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다운 맛이 있긴 해

나노슈트보다 기술적으로는 떨어질 수 있고 이거입고 싸웠으면 타노스한테 한방컷 났겠지만 고전적 기계의 투박함이 가진 갬성이 있음

ㄹㅇ 마지막에 나노슈트는 멋이 그닥

몬가 조립대가면서 슈트입는게 개멋짐

원래 로망이란건 비효율적이고 시대착오적인거지

나노슈트는 노잼임 저런 기믹이 있어야 개 씹 간지지

나노슈트도 좋은데 역시 저게 지리긴 했어

ㄹㅇ 나노슈트보단 저게 갬성 존나 자극함

아들렘 보면 피규어 사줘야해서 후방주의임

저거 살 찝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맨 마지막 슈트가 성능적으론 마크 1보다 떨어지는 개 ㅈ밥이지만 수트 입는 간지는 저거 못따라오지

이땐 감성이 있었다

근데 ㄹㅇ 아이언맨은 기계슈트가 로망이지. 나노슈트는 멋없음.

무거운 철덩어리 철컹철컹 입어야 멋이제 캬 선크림 바르듯 몸에 오일 바르는 나노수트는 게이다 이기

그립읍니다.....

나노슈트는 그냥 얼굴에 cg만 쓱 바르는 식이라서 별로임
저렇게 정교하고 매끈한 기계를 몸에 덮는 식이 더 멋있지

근데 진짜 아이언맨 1편은 ㅎㄷㄷ했던 게, 저게 비단 영화 속에서의 일이 아니라 실제로도 가능할 것 같은 그런 퀄리티였었음 ㅇㅇ

무친 ㅋㅋ

내가 워머신에 집착하는 이유기도 함
진짜 무거워 보이는데 간지나거든

초창기 마크 시리즈는 나노는 못 가진 간지가 있음

나노슈트도 나노슈트 나름 간지가 있긴했는데 ㄹㅇ 초창기 저 가방이랑 기계에 비하면 존나 없어보임

엔진 오일 처음으로 내 손으로 갈았을 때 지릴뻔했던 추억이 생각나네

남자한테는 기계만 줄수 있는 떨림이 있음 ㄹㅇ 공감할거임

나노부터 좀 몰입안되기 시작했음. 과학이 아니라 마법의 영역으로 나아간 느낌?

마크42 까진 감성 있었음 ㅈㄴ 촤라락 날라와서 하나하나 붙는게 간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