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그는 1962년 6월 6일 생으로 싱어송 라이터였고 1집 사랑하기 때문에를 낸후 1987년 11월 1일 교통 사고로 25살이라는 나이에 요절하였다.


유재하 노래듣다가 갑자기 꼿혀서 적어봄 다들 유재하라는 가수를 알런지 모르겠음 근데 한국 가요계는 유재하 전후로 나뉜다고 할정도로 유재하는 한국 가요계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물임  


 당시 가요계에는 제대로 음악을 배운 사람들이 없었고 흔히 뽕끼라는 신파적 곡조가 유행이었음 하지만 유재하는 한양대 작곡과 출신으로 제대로 음악을 배우고 클래식을 공부한 인물임 그래서 그의 곡을보면 오보에 피아노 등등 다양한 악기가 나옴


유재하의 노래의 특징은 이때까지 한국 가요에 만연했던 뽕끼를 없애고 발라드에 외국의 팝적인 요소와 브릿지를 넣는등 이때까지 대한민국 가요에서 보이지 않았던 분야를 개척함 그것도 25살의 나이에 작곡 작사 편곡을 거의 스스로 함 천재중의 천재라고 불러도 무방함


음악에 큰 조예가 없는 사람이라도 그때 당시의 노래와 유재하의 노래를 들어보면 엄청난 차이가 느껴질꺼다 그리고 유재하의 노래는 30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들어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기 까지함


그의 곡에 대한 영감은 전부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고 곡들의 가사는 서성적이고 시적임


하지만 안타깝께도 유재하의 1집 <사랑하기 때문에>는 그의 첫 앨범이자 유작이 되었음 유재하는 1987년 동창회에서 돌아오다 술에 취한 친구가 차를 중앙선 침범하여 교통사고로 사망하게됨 더욱 안타까운건 그는 자기가 만든 1집이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곡이 형편없다고 말하는등 아쉬움을 나타냄 그래서 2집을 더 잘만들겠다는 의욕이 있었지만...


만약 유재하가 지금까지도 살아 있었다면 어땟을까 생각이 듬 우리나라 가요가 더 발전 하지 않았을까 최근에도 많은 가수들이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고 리메이크함 


유재하의 1집에 있는 곡들 전부 좋지만 몇곡만 뽑아봄


1. 사랑하기 때문에





2. 내 마음속에 비친 내 모습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임


3.가리워진 길



가리워진 길은 미생의 OST로 사용됨


4.그대 내품에




5.우울한 편지


참고로 우울한 편지는 살인의 추억의 삽입곡으로 사용됨



비록 유재하는 떠났지만 우리 마음에 청춘의 아름다움으로 영원히 남지 않을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