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에서 킹을 잡는건 매너가 아니라서 저렇게 체크메이트를 걸었고 상대는 자신의 턴에 상대의 킹을 잡을 수 있다 해도 잡으면 안되는데다가 체크메이트 상태니 킹을 움직여야 하는데 어떻게 킹을 움직이든 1칸 밖에 못움직이니 계속 체크메이트 상태일거고... 그런거 아님? 뭐 그래봐야 뒤로 계속 움직이면 폰에게 백색 킹이 체크메이트 당할거 같은데...
체스를 모르는 건 글쓴이 같다. 왕은 죽는자리로 절대 갈
수가 없다. 두면 반칙 이런 것도 아님. 절대 못간다. 경기 중, 양 선수 둘다 눈치 못채고 심판도 몰랐을 경우, 진행되다가 어느정도 후에 눈치챘을 때, 잘못 둔 시점까지 역행해서 돌아간다. 이게 성립이 안되면 스테일메이트라는 용어 자체가 사라짐.
체스에서는 자기 왕을 상대에게 공격 받을 수 있는 경로 위로 놓을 수 없음. 그냥 자살수라 그런게 아니라 규칙 상으로 막혀있음. 그 공격 받는 상태를 '체크'라고 부르는데 왕은 공격을 받으면 무조건 다른 기물로 막거나 피해야 하는 만큼 자기가 직접 체크를 당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 거임. 그럼 자살 수 외에는 둘 수 있는게 없어지면 어떻게 하냐? 그게 '스테일메이트'라는 상태로 상대 왕을 움직일 수 없게 가둬버렸지만 왕 자체에는 체크를 걸지 않았으면 턴을 쉴 수 없는 체스의 규칙 상 진행이 불가능해지기에 무승부 판정이 나버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