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대표적인 총기규제 대표주자였는지라 오히려 규제 당하기전에 사자고 해서 총기협회 좋아죽음)->트럼프(이새끼가 됐는데 규제하겠음? 하면서 굳이 안 삼, 사봤자 한 두 정)->바이든(코로나 때문에 애매하긴한데 이번에 사건터지고 규제들어가기 시작하면 다시 사재기 할지 모름)
1. 미국은 풀린 총기 수가 인구보다 많고, 그중에 상당수가 추적 안되는 고스트 건 들임. 그 마당에 총기 회수한다? 이건 법 지켜서 총 반납한 선량한 일반 시민들만 죽으라는 얘기나 다름없음.
2. 미국은 911 불러도 도착까지 수십분에서 시간 단위로 걸리는 소규모 카운티나 마을들이 널리고 널리고 널림. 그판에 자기집 뒷마당 들어온 맹수나 범죄자를 총 없이 막는건 불가능함.
이 두가지 이유땜에 미국 민/주당도 이제 총기 금지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는 못함. 대신 백그라운드 체크 강화나 정신병력 감정 같은 캐나다식을 차용한 규제를 대신 들이밀고 있지. 근데 이마저도 토론만 나가면 총기 반대파가 찬성파에 개쳐발리는 판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