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미국 텍사스에서 어거스틴 글래드니라는 40세 여성이 38세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뼛가루를 호수에 버린 사건이 있었음.

남자친구 어니스트 스미스 씨는 2020년 6월 3일 경찰에 여자친구와 함께 살던 집에서 어머니의 유골함이 사라졌다고 신고함.

어니스트는 글래드니가 딸에게 자기가 유골함을 호수에 버렸다고 말하는 걸 엿들었고, 나중에 자기가 유골함을 버린걸 인정하는 문자도 받았다고 말함.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사실로 밝혀졌고, 글래드니는 올해 5월 시체훼손죄로 기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