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로봇의 마음에 인간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한들, 인간의 마음또한 누군가에게 프로그래밍된 것이 아님을 어떻게 보증하는가.

막짤 표정은 아하하 바보! 병신! 하는 메스가키 표정인데

이사람 그림은 볼때마다 울면서 엄마도힘들어 하는만화 생각나서 암울함

니들끼리 사랑하지 말고 자연질서 즉 신에 대한 사랑을 하면서 도덕적으로 진리를 찾아가라고 시발 신학정치론으로 맞아볼래?

어 이거 그림 쩜타지임?

감정도 유전자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 것이다

그러니까 나도 날 사랑한다 뭐 그런...

버그나면 이제 얀데레 되는거?

근데 이거 되게 애매한게 그렇게치면 사람이 느끼는 감정도 단순히 특정 외부 자극에 의한 화학작용으로 인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건데, 로봇이랑 근본적으로 작동원리가 같음.
 유일한 차이는 사람의 감정 프로세스는 설계자를 알 수 없는건데, 로봇은 설계자가 명확하다는 것.
종교에 비유하면 사람과 로봇간 사랑은 기독교의 주님과 신도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함.